요즘 감성 가득한 화이트톤 미니멀 원룸

안녕하세요, 돌아온 에디터 B입니다.

저번 가상 하우스 꾸미기 콘텐츠에 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여러분들에게 더 실질적이고 풍성한 내용을 전달해 드리고자 신경 써서 가상 하우스를 꾸며보았습니다!

(위 이미지 클릭 시, 3D 및 평면도 뷰어로 이동합니다.)

이번 가상 하우스의 컨셉은 꾸미기 쉬운 듯 어려운, 가로 복도형의 7평대 원룸 꾸미기입니다!

제가 일자형 구조 원룸에 살고 있어, 저의 취향과 경험을 담아 열심히 꾸며 보았어요!

식물과 향의 조화 : 퍼스널 코스메틱 존

아무래도 원룸에서 생활하다 보면, 집은 좁고 두고 싶은 것은 많아서 수납공간의 필요성이 항상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보관 공간도 넉넉하고, 집안에 두었을 때 통통 튀는 매력적인 포인트가 되어줄 수 있는 "다이스 포(FOUR)"를 메인 수납장으로 들였어요.

침대 맡에 두고 사용하는 메인 수납공간이라, 저는 가장 많이 쓰는 손소독제나, 티슈 그리고 룸 스프레이 등의 자주 사용하는 코스메틱 제품들을 주로 진열해 두었어요. 그리고 요즘 MZ 감성 가득한 예쁜 거울을 책장 위에 두어 저만의 감성으로 다이스 포를 꾸며 봤답니다!

그리고 요즘 미세먼지가 많아, 집안이 항상 건조하고 공기가 안 좋다고 느껴서 취미 겸 예쁜 식물이 담긴 화분을 몇 개 들였는데, 너무 예쁘고 나름의 실내 공기 정화도 해주는 것 같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덤이고요!

그리고 저는 팝업 전시나 여러 전시회에 가는 취미가 있는데, 요즘 전시회에 가면 꼭 감성적인 그래픽이 담겨있는 작은 포스터나, 스티커, 팝업지 등을 나눠 주시는데, 저는 이런 출력물들을 꼭 가져와서 맘에 드는 녀석으로 벽면에 비스듬히 걸쳐서 세워두어요. 이렇게 두면 큰 지출 없이 미니멀한 원룸에 포인트 요소를 만들 수 있더라고요!

실용과 심미가 담긴 수납공간 : 나만의 드레스 존

사실 원룸에 생활하면 넓고 보기 좋은 드레스룸이나 외출을 준비하는 공간을 마련하기가 참 어렵잖아요? 그래서 저는 원룸이지만 드레스 존 영역을 따로 구분해두었어요.

요즘 MZ 세대들이 많이 쓴다는 비정형 모양의 거울과 포인트가 되는 오렌지색의 시계를 웨이브 선반 1단 4열과 함께 두어 연출해 보았답니다.

웨이브 책장은 일반적인 책장과 달리 옆면의 곡선이 들어가 비정형 거울과 같은 독특한 제품들과 두어도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드레스 존이니 웨이브 책장의 수납공간에는 수건이나, 외출 준비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가득 저장해두었답니다. 

존재감이 강한 특색 있는 아이템들과 함께 꾸며도 돋보이는 웨이브 책장 1단 1열. 내 감성 가득한 원룸용 수납장으로 잘 어울리지 않나요?

오브 글로우의 특색 있는 책장으로 꾸민 감성 있는 나만의 원룸, 다들 어떠셨나요?

저는 아무래도 지금 살고 있는 집과 구조가 유사해서 이렇게 꾸며봐야겠다는 사심이 가득 들었어요! 

다음에도 특별하고 매력적인 가상 하우스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상 하우스 속 소개된 가구들